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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자영업자

타겟을 좁히면 매출이 쉬워진다 : 자영업자 타겟 세분화 30분 실전

by 머니t 2026. 1. 13.

막막해서 “일단 다 잡자”가 되는 순간

 

홍보는 하고 싶은데, 뭘 올려야 할지부터 막막하시죠.

전단도 돌리고 인스타도 올리는데 매출은 ‘딱히’ 안 오릅니다.

이때 초보 사장님들이 흔히 하는 선택이 “누구나 오면 좋지”라는 타겟 확장이고요.

하지만 노력 부족이 아니라 누구에게 말하는지 흐려진 것이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을 다 읽으면, 30분 안에 우리 가게 타겟을 “문장 1개”로 정리해 바로 실행할 수 있어요.

 

공부하는 자영업자, 자영업자 마케팅

 

왜 타겟을 넓게 잡으면 손해일까? (4가지)

  • 비용: 채널·소재·프로모션이 늘어 예산이 잘게 쪼개집니다.
  • 메시지: “맛있어요/친절해요”처럼 흔한 말만 남아 구분이 사라집니다.
  • 전환: 고객의 ‘상황’이 흐리면 방문·예약으로 이어질 이유가 약합니다.
  • 운영(단골): 평균 운영은 팬을 못 만듭니다. 재방문·추천이 늦어져요.

지금 우리 홍보 문구가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말”로 끝나고 있진 않나요?

 

 

2025.03.27 - [공부하는 자영업자] - 효과적인 마케팅 설득 전략

 

초보도 이해하는 ‘세분화’ 정의 (한 문장 공식)

세분화는 아래 5가지를 한 문장으로 정렬하는 겁니다.

누구에게 / 어떤 상황에서 / 어떤 문제를 / 어떤 약속으로 / 어떻게 전달할지

예) “퇴근 후 1~2시간 조용히 쉬고 싶은 30~40대 직장인에게, ‘자리·소음·동선이 편한 동네 카페’로 기억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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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 동네 카페의 ‘누구나’ 전략이 흔들린 이유

 

카페 A는 처음에 “동네 누구나 편하게”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메뉴도 많고 이벤트도 했지만 반응이 들쭉날쭉했죠.

장사 현장에서 10년 넘게 여러 가게를 보면서 느낀 건, 마케팅 강의나 책에서 말하는 ‘타겟·포지셔닝’이 결국 이 장면으로 돌아온다는 겁니다.

 

❌ 실패: 모두를 잡으려다 아무도 붙잡지 못한다

운영은 중간값(좌석/음악/메뉴가 애매), 홍보는 흔한 말(“분위기 좋아요”), 그래서 “굳이 다시 올 이유”가 약했습니다.

 

✅ 세분화: ‘퇴근 후 직장인’으로 정렬하자 바뀐 것

A는 1차 타겟을 ‘퇴근 후 30~40대 직장인’으로 잡고, 운영과 메시지를 같이 바꿨습니다.

  • 좌석: 콘센트 있는 1~2인 자리 확대, 소음 줄이는 배치
  • 메시지: “퇴근 후 2시간, 조용히 집중되는 자리(콘센트/와이파이)”
  • 증거: 라떼샷보다 ‘좌석 간격·콘센트·혼잡 시간대’를 사진으로 보여줌

큰 변화를 약속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이런 구조는 자영업 현장에서 자주 나옵니다. 필요한 사람이 알아보고 들어오는 비율이 올라가고, 그 비율이 쌓이면 단골과 리뷰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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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가게 타겟 세분화 점검표 (7문항)

  1. 고객을 한 문장으로 설명 가능
  2. 자주 겹치는 상황(시간/이유)이 떠오름
  3. 그 상황의 문제 1개를 말로 적을 수 있음
  4. 우리만의 약속(결과/경험)이 있음
  5. 약속을 보여줄 증거(사진/후기/과정)가 있음
  6. 홍보 채널이 1~2개로 고정됨
  7. 단골의 반복 패턴(주문/예약/시간대)이 보임

 

⏱️ 오늘 30분 실행 플랜 (6단계)

  1. 최근 손님 10명 특징 적기
  2. 가장 많이 겹치는 상황 1개 고르기
  3. 그 상황의 문제 1개를 한 문장으로 쓰기
  4. “그래서 뭐가 좋아지나?”로 약속(결과) 만들기
  5. 그 문장으로 홍보 문구 3개 만들기
  6. 증거 사진 1장 + 한 채널에만 업로드(2주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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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겟 좁히면 불안한데요?

    • “시장 작아지지 않나요?” → 너무 좁히면 위험합니다. 그래서 초보는 ‘전환이 일어나는 1차 타겟’을 먼저 만들고, 이후 2차 타겟을 붙이는 순서가 안전해요.
    • “확장성은요?” → 대상을 넓히기보다 같은 타겟의 상황을 넓히면 됩니다(퇴근 후 → 주말 브런치/모임/디카페인처럼).

 

🧾 FAQ 3개

  1. “동네 장사인데도 세분화가 필요해요?” → 시간대·동행자·목적이 달라 요구가 갈립니다.
  2. “타겟 정하면 다른 손님은 거절해요?” → 거절이 아니라 ‘기준’을 주 타겟에 맞추는 겁니다.
  3. “세분화했는데 반응이 없어요.” → 대부분은 증거 부족입니다(사진/후기/과정부터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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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3줄 

타겟을 넓히면 비용은 늘고, 메시지는 흐려지고, 전환·단골이 약해집니다.

세분화는 ‘누구/상황/문제/약속/전달’을 한 문장으로 정렬하는 일입니다.

오늘 30분이면 타겟 문장 1개와 홍보 문구 3개를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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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편은 “그 타겟에게 먹히는 한 문장(후킹) 만들기: 전단/인스타/배달앱에 그대로 쓰는 공식”입니다. 다음 글 보기로 이어서 확인해 주세요.